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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선거비용 총 152억원…서울·부산 후보자 평균 6억6천만원

송고시간2021-05-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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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7 재보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선거비용으로 총 152억8천여만원을 지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19명이 지출한 선거비용이 총 126억6천여만원이다.

1인당 평균 6억6천여만원을 사용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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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던 지난 3월 25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 울타리에 부착된 선거 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4·7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던 지난 3월 25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 울타리에 부착된 선거 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7 재보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선거비용으로 총 152억8천여만원을 지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19명이 지출한 선거비용이 총 126억6천여만원이다. 1인당 평균 6억6천여만원을 사용한 셈이다.

재보선 후보자들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은 14일부터 공개된다. 8월 16일까지 관할 선관위에서 내역과 첨부서류 등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교부받을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또 지난달 말부터 재보선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 회계보고서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조사 결과 선거비용 축소·누락, 리베이트 수수, 정치자금의 부정 지출 등이 발견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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