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희망 청년인턴 64명 모집…최대 6개월 근무
송고시간2021-05-13 14:32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청년들의 소득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 청년인턴' 64명을 17∼21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은 고양시청과 각 구청 등 27개 팀에서 활동하며, 사업 분야는 영상 제작과 홍보, 보건·방역, 복지, 도시재생 등 다양하다.
부서별 지원요건에 충족하는 고양시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공영주차장 운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민원콜센터, 도서관 인턴 분야는 만 18∼60세이면 지원할 수 있다.
급여는 고양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140원과 함께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되며, 4대 보험에도 의무 가입된다.
활동은 다음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며 사업별로 근무 기간에 차이가 있다.
신청서와 공고문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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