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7시께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김 총리의 임기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시작됐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공지메시지를 통해 전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첫 출근을 하며 소감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총리로서의 공식 업무 수행을 시작한다.
앞서 김 총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168·반대 5·기권 1·무효 2표로 통과됐다.
hysu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14 07: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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