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목재 제조 공장서 화재…건물 1개동 전소
송고시간2021-05-14 06:55
(평택=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4일 오전 2시께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의 한 목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서 오전 4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고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1개 동이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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