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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 통합명칭→'글로벌 평생학습관'

송고시간2021-05-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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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기 수원시는 14일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의 통합명칭을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시민 인문학 강좌와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국어마을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영어 및 외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는데 지난해 9월 하나로 통합됐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이 개관한지 10년이 되는 올해가 통합의 원년이 됐다"면서 "돌봄 대상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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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4일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의 통합명칭을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은 학생 수 감소로 폐교한 우만동 연무중학교 건물을 시가 매입한 뒤 리모델링해 2011년 9월 문을 열었다.

평생학습관은 시민 인문학 강좌와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국어마을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영어 및 외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는데 지난해 9월 하나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별로 나눠져 있던 조례도 최근 '수원시 평생교육진흥조례 일부개정안' 하나로 통합됐다.

개정안은 글로벌 평생학습관이 관내 평생학습 기관을 업무적으로 지원하고, 2년주기로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현황과 만족도를 조사하도록 규정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이 개관한지 10년이 되는 올해가 통합의 원년이 됐다"면서 "돌봄 대상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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