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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조정훈 학술상에 국방과학연구소 이원준 박사

송고시간2021-05-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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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제17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 국방과학연구소(ADD) 이원준 박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원준 박사는 국방 분야에서 24편의 SCI급 논문을 실었으며, 17편의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하고 31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KAIST 조정훈 학술상은 2003년 KAIST 로켓실험실 폭발사고로 숨진 고 조정훈(당시 25세) 명예박사의 학문적 열정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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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박사
이원준 박사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제17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 국방과학연구소(ADD) 이원준 박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최석민 박사과정, 고려대 기계공학과 최형원 석·박사통합과정, 공주사대부고 박정호 학생 등 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원준 박사는 국방 분야에서 24편의 SCI급 논문을 실었으며, 17편의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하고 31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또 무인전투기(UCAV) 형상 설계 연구의 비행체용 다기능 기체 구조 개발에 기여하는 등 국방 분야에서 연구를 활발히 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KAIST 조정훈 학술상은 2003년 KAIST 로켓실험실 폭발사고로 숨진 고 조정훈(당시 25세) 명예박사의 학문적 열정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2005년부터 해마다 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 연구업적이 뛰어난 젊은 과학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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