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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건강상태 24시간 원격 확인" 당진 돌봄시스템 구축

송고시간2021-05-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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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와 충남 당진시복지재단은 발전소 주변인 석문면 거주 독거노인 44명의 건강 상태를 24시간 원격 확인할 수 있는 생활밀착돌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어르신의 호흡·수면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알람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비대면 돌봄 서비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비대면으로 24시간 지켜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앱과 연동해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곧바로 자녀와 사회복지사에게 알람을 제공하는 만큼 돌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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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당진발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와 충남 당진시복지재단은 발전소 주변인 석문면 거주 독거노인 44명의 건강 상태를 24시간 원격 확인할 수 있는 생활밀착돌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어르신의 호흡·수면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알람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비대면 돌봄 서비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센서박스와 스마트버튼, 긴급버튼 등으로 구성된 돌봄시스템은 호흡·수면 등 건강 상태 확인, 실내온도·화재 감지 등 주변 환경 진단, 차량·자녀 호출,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 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비대면으로 24시간 지켜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앱과 연동해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곧바로 자녀와 사회복지사에게 알람을 제공하는 만큼 돌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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