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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권역 6개 기관, 상생 발전 위한 업무협약

송고시간2021-05-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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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와 평창군, 동부지방산림청,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서울대 평창캠퍼스, 삼양목장 등 오대산 권역 6개 기관은 14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공통 추진사업에 대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오대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종식 오대산국립공원 소장은 "오대산은 백두대간 생태 축의 핵심으로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불교문화 중심지로 자연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그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곳"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대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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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권역 6개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오대산 권역 6개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평창=연합뉴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와 평창군, 동부지방산림청,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서울대 평창캠퍼스, 삼양목장 등 오대산 권역 6개 기관은 14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2021.5.14 [국립공원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와 평창군, 동부지방산림청,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서울대 평창캠퍼스, 삼양목장 등 오대산 권역 6개 기관은 14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공통 추진사업에 대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오대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각 기관은 오대산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 및 활동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득 증대 향상 지원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노력 및 탐방 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 사항에 대한 대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분야별 공통 추진 사업을 도출하고 협력 사항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식 오대산국립공원 소장은 "오대산은 백두대간 생태 축의 핵심으로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불교문화 중심지로 자연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그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곳"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대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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