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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5명 확진, 누적 2천739명…증평 80대 감염자 숨져

송고시간2021-05-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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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청주시에 거주하는 30대 1명과 20대 2명, 음성군에 거주하는 10대 1명과 10대 미만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증평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의 신도인 80대 A씨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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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1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청주시에 거주하는 30대 1명과 20대 2명, 음성군에 거주하는 10대 1명과 10대 미만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청주 30대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기침·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동거가족은 없다.

또 20대 확진자 2명은 각각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해 왔다. 격리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음성지역 확진자 2명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된 음성 거주 30대의 자녀이다.

증평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의 신도인 80대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3월 26일 확진된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2천739명, 사망자는 68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백신 접종자는 13만3천44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3만9천447명은 2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후 505명이 이상 증세가 있다고 신고했다. 이들 중 사망자는 6명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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