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8명 코로나19 양성…16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
송고시간2021-05-15 11:38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15일 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1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2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 9명, 부평구·서구 각 2명, 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계양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67개 가운데 9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3개 중 127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 종사자와 75세 이상 노인 등 18만2천848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9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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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15 11: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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