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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확진자 15명 추가 발생…누적 2천97명

송고시간2021-05-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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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9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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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는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5명, 무주군 4명, 익산시 3명, 장수군·고창군·군산시 각 1명이다.

전주의 확진자 2명은 완주의 한 기업체발 집단 감염과 관련돼 자가격리 됐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명은 서울 강동구 확진자 등을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의 확진자 4명은 일가족으로 충북 청주의 확진자들과 모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도는 무주 확진자가 다니는 고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다.

익산 확진자 3명은 모두 자가격리 도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장수 확진자 1명은 전통시장과 관련된 연쇄 감염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97명이 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신용카드 결제 기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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