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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춘천산단 3개 기업 유치…108억 투자

송고시간2021-05-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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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원 춘천시 남춘천산업단지에 수도권 이전 3개 기업의 투자협약이 이뤄지는 등 분양이 잇따라 이뤄지고 있다.

춘천시는 20일 집무실에서 이들 3개 기업과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 내 투자협약식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투자 규모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과 물류업 등에 모두 108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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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기자
이상학기자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남춘천산업단지에 수도권 이전 3개 기업의 투자협약이 이뤄지는 등 분양이 잇따라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5월 남춘천산단 예정 부지
지난해 5월 남춘천산단 예정 부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시는 20일 집무실에서 이들 3개 기업과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 내 투자협약식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투자로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은 61.5%에서 76.9%로 올랐다.

이들 기업의 투자 규모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과 물류업 등에 모두 108억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 수도권 이전기업의 경우 춘천시 재정지원 없이 투자가 결정됐다.

춘천시는 최근 분양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수도권 산업단지 5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부지 및 고속도로 인접 등 수도권 접근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분양을 촉진해 활력있는 기업도시를 구현해나가겠다"며 "연말까지 남춘천산업단지 분양률이 80%를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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