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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9월 개최…"팬데믹 이후 가야 할 길 고민"

송고시간2021-05-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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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국내 최대 책 문화축제인 '2021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9월 8~12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긋닛'은 '단속'(斷續)의 옛말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야 할 길에 관해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라고 출협은 설명했다.

출협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으로 잠시 멈춰진 일상에서 우리가 멈춘 곳이 마침표가 될지, 이전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쉼표가 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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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국제도서전 포스터
2021 서울국제도서전 포스터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국내 최대 책 문화축제인 '2021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9월 8~12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도서전 주제는 '긋닛-斷續(단속)-Punctuation'이다. '긋닛'은 '단속'(斷續)의 옛말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야 할 길에 관해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라고 출협은 설명했다.

출협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으로 잠시 멈춰진 일상에서 우리가 멈춘 곳이 마침표가 될지, 이전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쉼표가 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는 생물학자 최재천과 소설가 정세랑, 가수 황소윤 등 3명이 위촉됐다.

출협은 오는 31일까지 도서전 마켓, 신간 발표 도서 '가을, 첫 책'과 도서전에서 다시 태어날 리커버 도서 '다시, 이 책'에 참여할 출판사를 모집한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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