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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용광로 같은 정당 돼야…안철수·윤석열 영입 당연"

송고시간2021-05-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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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고심하는 나경원 전 의원이 당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부처님오신날인 19일 대구 동화사를 찾은 나 전 의원은 기자들을 만나 "용광로 같은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전 의원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영입은 "정권교체를 위해 당연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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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기자
김현태기자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고심하는 나경원 전 의원이 당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동화사 찾은 나경원
동화사 찾은 나경원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9일 대구 동구 동화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1.5.19 mtkht@yna.co.kr

부처님오신날인 19일 대구 동화사를 찾은 나 전 의원은 기자들을 만나 "용광로 같은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이 변해서 더 확대되고 더 확장되고 더 많은 지역과 세대·계층이 같이 할 수 있는 용광로 같은 정당이 되면 용광로같이 또 모든 야권 후보들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권 경선은 "당내 자강론과 외부인사 영입, 두 가지 다 해야 한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영입은 "정권교체를 위해 당연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전당대회를 앞두고 초선과 원외인사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선 "너무 좋은 현상이다"이라며 반겼다.

덧붙여 "우리 당이 변하고 역동적이고 민주적으로 굉장히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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