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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못지켜 슬프고 죄송"…여자친구, 자필 편지로 작별인사 [영상]

송고시간2021-05-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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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rTdjdiBXKs

(서울=연합뉴스) 데뷔 7년차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사실상 팀 해체를 인정하면서 팬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직접 전했습니다.

여자친구 멤버 6명은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각각 장문의 자필 편지를 올려 심경을 밝혔는데요.

리더 소원은 "공식적으로 여자친구는 마무리되지만 우리는 끝이 아니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 달라"며 팀 활동이 종료됐음을 알렸습니다.

신비 역시 "버디(팬덤명)들에게 말버릇처럼 했던 오래 보자는 약속을 더는 여자친구라는 이름으로 지킬 수 없어서 너무 슬프고 죄송하고 아쉽다"고 적었는데요.

전날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와 오는 22일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너무도 갑작스럽게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는 것에 팬들의 비판이 잇따랐는데요.

일부 팬들은 재계약 협상 과정과 4일 전에 전속계약 종료를 공지한 이유를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문근미>

<영상 : 연합뉴스TV, 쏘스뮤직 홈페이지, 위버스>

"약속 못지켜 슬프고 죄송"…여자친구, 자필 편지로 작별인사 [영상]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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