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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간 전국 학생 357명 코로나19 확진…하루 평균 51명꼴

송고시간2021-05-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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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전주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유·초·중·고교 학생 35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평균 51명꼴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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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김수현기자

오늘 전국 211개교 코로나19에 등교 불발…1주 전보다 162곳 감소

등교하는 학생들
등교하는 학생들

지난 17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최근 1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전주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유·초·중·고교 학생 35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평균 51명꼴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8∼14일 이번 학기 최다인 53.8명꼴까지 증가한 이후 서서히 줄어 이달에는 40명대로 떨어졌으나 최근 1주 사이에 다시 50명대로 올라섰다.

이번 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3천616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42명 발생했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553명이 됐다.

코로나19 여파에 등교 수업을 못 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유·초·중·고교의 1.0%에 해당하는 211곳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13일보다 162곳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가 125곳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서울(25곳), 경북(20곳), 경기(11곳) 순이었다.

등교 수업하는 유·초·중·고교생(18일 오후 4시 기준)은 422만8천명으로, 전체 학생의 71.3%에 달했다.

최근 1주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152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0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대학생 확진자와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각각 1천578명, 158명으로 집계됐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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