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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교육부 찾아 기업도시 고등학교 설립 촉구

송고시간2021-05-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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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원 원주시의회는 20일 교육부를 방문해 원주기업도시 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은 지난 제225회 임시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으로, 원주기업도시 내 고등학교 설립 필요성과 사전 절차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관계기관 노력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의원들은 이강복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2019년 11월 준공된 인구 2만5천500명의 기업도시에 아직 고등학교가 없어 470여 명의 학생이 대중교통으로 한 시간 이상 거리의 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현재 초·중생도 3천200여 명에 이르는 만큼 고등학교 설립이 더 늦춰지면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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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교육부 찾아 기업도시 고등학교 설립 촉구
원주시의회, 교육부 찾아 기업도시 고등학교 설립 촉구

(원주=연합뉴스) 원주시의회 의원들이 20일 교육부를 방문해 원주기업도시 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2021.5.20 [원주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는 20일 교육부를 방문해 원주기업도시 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부 방문에는 이숙은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조창휘 산업경제위원장, 유선자 행정복지부위원장, 전병선 건설도시부위원장, 황기섭 의원 등이 함께했다.

건의문은 지난 제225회 임시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으로, 원주기업도시 내 고등학교 설립 필요성과 사전 절차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관계기관 노력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의원들은 이강복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2019년 11월 준공된 인구 2만5천500명의 기업도시에 아직 고등학교가 없어 470여 명의 학생이 대중교통으로 한 시간 이상 거리의 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현재 초·중생도 3천200여 명에 이르는 만큼 고등학교 설립이 더 늦춰지면 안 된다"고 밝혔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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