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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아버지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송고시간2021-05-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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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 관악경찰서는 집에서 흉기로 60대 아버지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존속살해미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집에서 아버지와 술을 마시다 흉기로 아버지의 목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나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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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 기자
오주현기자
서울관악경찰서
서울관악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서울 관악경찰서는 집에서 흉기로 60대 아버지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존속살해미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집에서 아버지와 술을 마시다 흉기로 아버지의 목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상처가 깊지 않아 치료를 받은 뒤 당일 퇴원했다.

A씨는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나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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