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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내륙 아침 안개…낮 기온 25∼30도

송고시간2021-05-2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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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2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위, 의성, 영주 등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 분포로 예상돼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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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2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초여름 날씨
초여름 날씨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위, 의성, 영주 등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울릉도·독도는 아침까지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 분포로 예상돼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울릉도·독도는 아침까지, 동해 먼바다에는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내일 아침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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