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9월까지 모든 국가서 인구 10% 백신 접종" 촉구
송고시간2021-05-24 20:21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9월까지 모든 국가에서 인구의 최소 1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자고 촉구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제74차 세계보건총회(WHA) 개막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 세계적인 노력을 강조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19 백신 제약사들에 새로 생산하는 백신의 우선 구매권을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에 주거나, 생산량의 50%를 올해 코백스에 제공하기로 약속하는 것을 요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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