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BNK경남은행,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외국환 송금 수수료 면제

김선경 기자 기자 페이지

(창원=연합뉴스) BNK경남은행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외국환 송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등이 대상이다.

외국환 송금 수수료 면제 기간은 증빙서류 자격 확인일로부터 1년까지다.

면제 기간 1년이 지난 뒤 증빙서류를 다시 제출하면 혜택을 재적용받을 수 있다.

신청은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BNK경남은행에서 하면 된다.

김상원 외환사업부 부장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의 금융서비스 이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예술단체 3곳에 1천300만원 후원

(창원=연합뉴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올해 경남메세나 매칭 펀드를 통해 고성오광대 보존회, 경남미술협회, 마산미술협회 등 예술단체 3곳에 1천3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메세나 매칭 펀드는 도와 경남메세나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이다. 기업과 예술단체가 연을 맺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25 14: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