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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21-05-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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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에도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575명이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27일부터 운영될 위탁의료기관이 전국 1만2천800개소"라며 "1개소에서 의사 1명이 접종할 수 있는 인원이 100명이라 산술적으로는 하루 최대 100만 명 이상 접종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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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6시까지 575명, 어제보다 219명↑…내일 700명 안팎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에도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57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56명보다 219명 늘어난 수치다.

영상 기사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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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27일부터 산술적으로 하루 100만 명 이상 백신 접종 가능"

방역당국은 65∼74세 고령층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하는 27일부터 많게는 하루 100만 명 이상 접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27일부터 운영될 위탁의료기관이 전국 1만2천800개소"라며 "1개소에서 의사 1명이 접종할 수 있는 인원이 100명이라 산술적으로는 하루 최대 100만 명 이상 접종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반장은 "위탁의료기관 외에도 예방접종센터 263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선 개소당 의사 4명, 간호사 8명이 기준이라 하루 600명 정도를 평균으로 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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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특공 논란 속 국회 세종의사당 직원은? '뜨거운 감자'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신도심) 이전 기관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특공) 폐지 논란에 국회 세종의사당 직원들에 대한 특공 부여 계획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세종지역 일부 아파트값이 서울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공무원 특공 제도가 사실상 '로또급 특혜'가 된 만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국가균형발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이전기관 종사자 지원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국회사무처가 2019년 8월 발표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 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국회 종사자들 정착을 위한 주거 안정책으로 이주 직원들에 대한 특공과 국회의원·보좌진에 사택을 제공하기 위한 '국회 타운' 조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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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손정민 양말, 강물 10m 지점 흙 성분과 유사"

한강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의 양말에서 발견된 토양 성분은 육지에서 강물 속으로 약 10m 떨어진 지점에서 채취한 흙 성분과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의 토양 성분 비교 감정 결과를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토양 입자가 빛을 굴절하는 정도와 알루미늄·규소·칼륨 등의 원소 조성비가 표준편차 범위 안에서 유사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강변의 흙이나 육지에서 약 5m 떨어진 지점의 토양 성분과는 '상이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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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대만' 언급에 중국 반발하자 "특정국 현안 겨냥 아냐"

외교부는 25일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담기면서 중국이 반발하는 것과 관련, "공동성명에 대한 많은 내용들은 특정국의 특정 현안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중국 외교부의 반응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한미 공동성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추구하는 보편타당한 원칙적인 가치들에 대해 명시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도 해당 문구에 대해 "평화와 안정이라는 보편적인 일반적인 가치를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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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유유서' 한마디에도 들썩…이준석發 세대반란 현상 심화

정치권의 이른바 '세대 반란' 현상이 심화될 조짐이다. 이념과 진영에 구애받지 않는 이들 'MZ세대'(1980∼2000년대생) 청년 정치인들이 기성 정치문법에 익숙한 주류와 충돌하면서다. 4·7 재보궐선거를 계기로 20·30대 민심잡기가 키워드로 떠오른 흐름과도 무관치 않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 출마, 여론조사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만 36세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기수를 자청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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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면전서 청년당원 쓴소리…"조국 내로남불, 공정 배신"

"조국 사태를 비롯한 여러가지 '내로남불' 사태를 어떻게 매듭을 지을 건가요?" "이대남(20대 남성)들은 한국이 북한이나 베네수엘라처럼 망해간다고 생각합니다." 25일부터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주간에 들어간 송영길 대표는 청년 당원들의 거침없는 쓴소리부터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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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여배우 후원설' 김용호 주장 허위…용서 못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5일 자신의 '여배우 후원설'을 유튜브에서 제기한 전직 연예부 기자 김용호(45)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강력한 처벌 의사를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박창희 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판에서 "허위 사실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방송해 저의 도덕성과 명예를 훼손했고, 가족들이 매우 분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2019년 8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린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슬럼프를 겪던 모 여배우가 갑자기 다수 작품과 광고에 출연했는데, 이를 조 전 장관(당시 장관 후보자)이 도왔다'고 주장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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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선택' 청주 여중생 사건…성폭행 혐의 의붓아버지 구속

지난 12일 청주에서 여중생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이들 중 1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가 구속됐다.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전담판사는 25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여중생인 의붓딸 B양의 친구 C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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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대식 SK수펙스協 의장 900억 배임 기소…최태원 불입건

SK의 2인자격인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900억원대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태원 회장은 검찰의 서면 조사까지 받았지만 조 의장 등과의 공모 관계가 드러나지 않아 입건되지 않았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25일 조 의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조 의장은 SKC 이사회 의장을 지낸 2015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SK텔레시스의 유상증자에 700억원을 투자하게 해 SKC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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