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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24명 코로나19 확진…3명은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송고시간2021-05-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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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7일 2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가족·학교와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2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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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분주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27일 2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가족·학교와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2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다른 1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7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8명, 남동구·서구 각 5명, 연수구 2명, 계양구·동구·미추홀구·중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67개 가운데 12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3개 중 108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19만6천151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천142명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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