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하다 깜빡 잠들어…16시간후 "이게 내 발?" 충격 [영상]
송고시간2021-05-27 12:27
(서울=연합뉴스) 반신욕이 두 발을 이렇게까지 만들 것이라고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이 25일(현지시간) 소개한 한 여성도 그랬습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다가 잠이 들었고, 무려 16시간이 흐른 뒤에 깨어났는데요.
이 여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쭈글쭈글 주름이 지고, 일부는 회색빛으로 피부 색깔까지 변한 자신의 발 사진을 소셜미디어 틱톡에 올리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발을 되돌릴 수 있는지 제발 알려달라"는 이 여성의 호소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16시간 목욕을 할 수 있나", "라텍스 장갑을 낀 것 같다", "잘 말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선은 발을 오랜 시간 축축하고 차가운 상태로 노출할 경우 혈액순환과 신경 기능이 떨어져 수포, 궤양, 영구적 신경손상 등이 생길 수 있다면서 휴식을 취하고 발을 깨끗이 닦고 말리면 치료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박도원>
<영상 : 틱톡>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27 12: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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