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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여름 나요" 제주시 폭염 종합대책 추진

송고시간2021-05-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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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제주시는 여름철 무더위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난 도우미 1천86명을 지정해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도 철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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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 무더위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시 신산공원에 설치된 쿨링 포그
제주시 신산공원에 설치된 쿨링 포그

[제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우선 쿨링 포그(물안개 분사 장치) 1곳, 그늘막 18개 등 폭염 저감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다음 달부터 관내 쿨링포그 5곳, 그늘막 149개를 운영해 열사병을 예감하고 도심지 열 저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난 도우미 1천86명을 지정해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도 철저히 한다.

또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 337곳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한다.

재난 메시지 전광판과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농·수·축산업 피해 예방, 옥외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 홍보도 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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