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프로야구 두산, FA 이용찬 보상선수로 투수 박정수 지명

송고시간2021-05-28 11:13

beta
세 줄 요약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이용찬(32)의 보상 선수로 오른손 사이드암 박정수(25)를 지명했다.

두산은 28일 "코칭스태프, 프런트가 NC의 보호선수 명단을 검토한 결과, 박정수가 팀 전력에 가장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용찬을 NC로 떠나보낸 두산은 보상 선수 박정수와 보상금 9억원을 받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프로야구 두산이 보상 선수로 지명한 박정수
프로야구 두산이 보상 선수로 지명한 박정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이용찬(32)의 보상 선수로 오른손 사이드암 박정수(25)를 지명했다.

두산은 28일 "코칭스태프, 프런트가 NC의 보호선수 명단을 검토한 결과, 박정수가 팀 전력에 가장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박정수는 두산에서 등 번호 45를 달고 뛴다. 28일에 바로 두산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용찬은 지난해 두산에서 연봉 4억2천만원을 받았다.

이용찬을 NC로 떠나보낸 두산은 보상 선수 박정수와 보상금 8억4천만원을 받는다.

박정수는 2015년 KIA 타이거즈에 2차 7라운드 전체 65순위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 박정수는 투수 문경찬과 함께 KIA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장현식과 내야수 김태진이 KIA로 건너갔다.

박정수의 1군 무대 개인 통산 성적은 58경기 4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6.07이다. 올해는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3.94로 활약했다.

jiks79@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