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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플랫폼 '문피아' 인수 추진

송고시간2021-05-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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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네이버가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인수를 추진 중이다.

28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일부 국내 사모펀드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문피아 경영권 인수를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문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플랫폼으로, 최근 인기를 끈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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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네이버가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인수를 추진 중이다.

28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일부 국내 사모펀드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문피아 경영권 인수를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문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플랫폼으로, 최근 인기를 끈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을 연재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 웹소설과 동명 웹툰은 네이버에서도 연재됐다.

네이버의 이 같은 행보는 국내외 IP(지적재산) 선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네이버는 올해 1월 캐나다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한 바 있다.

네이버의 왓패드 인수 이후 카카오[035720]는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인수하며 '콘텐츠 전쟁'에 불을 붙였다.

네이버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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