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국힘 혁신네트워크 출범…"정권교체 위해 혁신"
송고시간2021-05-31 15:38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대구지역 국민의힘 당원들이 주축이 된 당 혁신네트워크가 출범했다.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 정상환 전 국가인권위원 상임위원 등 50여명은 31일 대구시당에서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갖고 "정권교체를 위한 당의 근본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 혁신을 위해 "합리적 중도와 개혁 보수가 당을 함께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당내 모든 경선에서 완전 국민경선제를 도입할 것과 현직 국회의원의 지방선거 공천 개입 배제 등을 전당대회에 나선 당 대표 및최고위원 후보들에게 촉구했다.
혁신네트워크 측은 앞으로 전국 17개 시·도당에서 참여 인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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