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얀센 백신 1만2천여명 예약…10일부터 의료기관서 접종
송고시간2021-06-01 14:23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국방 관련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예약 첫날인 1일 광주에서도 접종 대상자의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군 관련 종사자, 예비군, 민방위 대원 등 광주 국방 관련 인력 9만7천명 가운데 1만2천148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예약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로 광주 270여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10∼20일 접종하게 된다.
접종 연령은 만 30세 이상, 60세 미만이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광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관련해 자가 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만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진정세를 이어갔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6/01 14:2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