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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의병 150명 유해 안치' 무주 칠연의총서 합동위령제

송고시간2021-06-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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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때 산화한 항일 의병을 기리는 합동위령제가 1일 전북 무주군 안성면 칠연의총에서 거행됐다.

전북기념물 제27호인 칠연의총은 신명선 의병장이 이끈 항일 의병 150여명의 유해가 모셔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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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연의총 합동위령제
칠연의총 합동위령제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일제 강점기 때 산화한 항일 의병을 기리는 합동위령제가 1일 전북 무주군 안성면 칠연의총에서 거행됐다.

안성면 향토보존연구회가 주관한 위령제는 국민의례, 헌화, 분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기념물 제27호인 칠연의총은 신명선 의병장이 이끈 항일 의병 150여명의 유해가 모셔진 곳이다.

이들은 1908년 칠연계곡 송정골에서 일본군 기습으로 전사했다.

송금현 무주군 부군수는 위령제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거룩한 충정이 무주 발전과 군민 안녕을 위한 초석이 됐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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