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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녹인 BTS '버터'…오리콘 사상 최다 주간 스트리밍

송고시간2021-06-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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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을 꿰찬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가 일본에서도 오리콘 사상 최다 주간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리콘은 '버터'가 지난달 24∼30일 일주일 동안 3천113만352회 재생돼 최신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2일 보도했다.

'버터'가 기록한 주간 스트리밍 횟수는 오리콘 사상 가장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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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 3천113만회 재생…2주 연속 주간 스트리밍 랭킹 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을 꿰찬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가 일본에서도 오리콘 사상 최다 주간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리콘은 '버터'가 지난달 24∼30일 일주일 동안 3천113만352회 재생돼 최신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2일 보도했다.

'버터'가 기록한 주간 스트리밍 횟수는 오리콘 사상 가장 많은 수치다.

일본 인기 가수인 리사(Lisa)가 2010년 '불꽃'(炎)으로 세운 기존 기록(약 1천674만회)을 약 2배 차이로 따돌렸다.

앞서 '버터'는 발매 첫 주 1천660만회 스트리밍돼 이 차트 1위로 진입한 바 있다.

일본에서 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니쥬의 '테이크 어 픽처'(약 1천251만회)를 제치고 발매 첫 주 최다 재생수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버터'는 신나고 경쾌한 멜로디의 방탄소년단표 서머 송이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BTS 자체 최고 순위와 동일한 3위로 진입했고 이날 오전에는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로 데뷔하는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rambo@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jG-KmhRg9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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