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 트레이드로 세터 황승빈 영입

장현구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대한항공과 트레이드로 세터 황승빈(29)을 데려왔다.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에 2021년 신인 선수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리베로 박지훈(23)을 주고 황승빈을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즉시 주전인 세터를 확보해 다음 시즌 봄 배구를 향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기대했다.

대한항공도 우수 신인 선수와 리베로 보강으로 전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6/03 10: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