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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서부정비창 사업비 377억 증액…사업 추진 탄력

송고시간2021-06-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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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서부정비창(전남 목포) 총사업비가 1천994억에서 2천372억원으로 증액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2018년 12월 서부정비창의 기본설계비 28억을 국회에서 증액시켰고 사업비 증액에 이르기까지 서부정비창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을 기울였다고 서 의원은 설명했다.

서삼석 의원은 4일 "이번 해경 서부정비창 총사업비 증액으로 원활한 공사 추진이 가능해졌다"면서 "대불산단과 전남서부권 경기 활성화를 위한 여건이 착실히 갖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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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기본설계비 28억 확보 이어 원활한 사업 진행 노력

사업부지
사업부지

[서삼석 의원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해경 서부정비창(전남 목포) 총사업비가 1천994억에서 2천372억원으로 증액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총사업비 증액은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2020년 기본설계 과정에서 폐수처리시설과 안벽계획 변경 등 환경과 해상교통 관련 안전을 위해 요구됐다.

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2018년 국회 등원 이후 광주, 전남, 전북, 제주권역의 유일한 예결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8년 12월 서부정비창의 기본설계비 28억을 국회에서 증액시켰고 사업비 증액에 이르기까지 서부정비창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을 기울였다고 서 의원은 설명했다.

서부정비창은 연간 138척의 해경 선박을 약 412억의 예산으로 수리한다.

함정 직원만 연 8만4천명에 일평균 약 230명이 정비창에 상주할 전망이다.

공사 기간 중 건설, 제조업·서비스업, 운수업 등에서 약 2천118명의 고용이 창출된다.

2천991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공 이후에는 연간정비업무와 행정지원 등 업무를 수행할 약 255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다.

서삼석 의원은 4일 "이번 해경 서부정비창 총사업비 증액으로 원활한 공사 추진이 가능해졌다"면서 "대불산단과 전남서부권 경기 활성화를 위한 여건이 착실히 갖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증액 협의를 끝낸 서부정비창은 12월 우선 시공, 2024년 말 준공 예정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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