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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투쟁 성금 모금 마라톤대회 전남 목포서 개최

송고시간2021-06-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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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민주화운동 지원 성금 모금을 위한 비대면 시민 마라톤 대회가 5일 전남 목포시 김대중 평화광장에서 열렸다.

5·18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 한국스포츠교류협회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8일 서울 서대문 형무소-명동성당 코스로 시작, 광주·목포 등 전국에서 릴레이로 열리고 있다.

새목포마라톤클럽 박재홍 홍보부장은 대회 시작 전 목포시민 선언문을 발표해 "5·18 민주화운동의 고난을 상징하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 목포가 전하는 민주주의 지지 목소리가 바다 건너 미얀마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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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미얀마의 민주화운동 지원 성금 모금을 위한 비대면 시민 마라톤 대회가 5일 전남 목포시 김대중 평화광장에서 열렸다.

새목포마라톤클럽 회원들과 일반 시민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하당 평화광장 갓바위 공원을 시작으로 영산호 하구둑, 영암 대불산단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왕복 7㎞를 걷거나 뛰었다.

5·18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 한국스포츠교류협회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8일 서울 서대문 형무소-명동성당 코스로 시작, 광주·목포 등 전국에서 릴레이로 열리고 있다.

주최 측은 대회 참가자들이 낸 2만5천원 참가비를 모아 미얀마 임시정부에 기부할 방침이다.

새목포마라톤클럽 박재홍 홍보부장은 대회 시작 전 목포시민 선언문을 발표해 "5·18 민주화운동의 고난을 상징하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 목포가 전하는 민주주의 지지 목소리가 바다 건너 미얀마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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