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청주시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

송고시간2021-06-07 09:21

beta
세 줄 요약

청주시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펼친다.

285억원을 투입해 수도 계량기를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 미터링 사업'을 펼치고, 100억원을 들여 학교 등 91곳에 '정밀 여과 장치'를 설치해 줄 참이다.

시 관계자는 7일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고자 국비를 확보해 연차적으로 이들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청주시청
청주시청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펼친다.

시는 우선 오는 7월부터 연차적으로 192억원을 투입해 설치된 지 20년 이상 된 낡은 상수도관(총 길이 160㎞) 안을 세척할 예정이다.

또 64억원을 들여 시내 120개 관로에 수질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질계측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285억원을 투입해 수도 계량기를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 미터링 사업'을 펼치고, 100억원을 들여 학교 등 91곳에 '정밀 여과 장치'를 설치해 줄 참이다.

이와 함께 63억원을 들여 배수지 25곳의 관망 잔류 염소가 기준치(0.1㎎ 이하)보다 낮아질 때 자동으로 농도를 높여주는 재염소 설치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7일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고자 국비를 확보해 연차적으로 이들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yw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