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여자배구 대표팀, 귀국 후 경남 하동군서 코호트 훈련

송고시간2021-06-10 16:08

beta
세 줄 요약

2020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여자배구대표팀이 다음 달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코호트(동일집단격리) 훈련을 소화하기로 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0일 "하동군과 코호트 훈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관련 내용을 전했다.

대표팀은 22일 귀국 후 1주일간 자가격리를 한 뒤 1주일 동안 코호트 훈련을 해야 하는데, 훈련 장소를 하동군으로 정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올림픽 준비 일정 확정…코호트 훈련 후 진천선수촌서 마지막 담금질

배구협회, 하동군과 코호트 훈련 지원 업무협약 체결
배구협회, 하동군과 코호트 훈련 지원 업무협약 체결

오한남(왼쪽) 대한민국배구협회장과 윤상기 하동군수는 10일 경남 하동군청에서 여자배구대표팀 코호트 훈련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여자배구대표팀이 다음 달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코호트(동일집단격리) 훈련을 소화하기로 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0일 "하동군과 코호트 훈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관련 내용을 전했다.

대표팀은 현재 이탈리아에서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소화하고 있다.

대표팀은 22일 귀국 후 1주일간 자가격리를 한 뒤 1주일 동안 코호트 훈련을 해야 하는데, 훈련 장소를 하동군으로 정했다.

배구협회는 "코호트 훈련을 할 때는 외부인과 접촉 없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하동군은 배구 전용구장과 웨이트트레이닝 장소 등 훈련에 필요한 제반 시설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다음 달 초 코호트 훈련 종료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이후 마지막 훈련 과정을 거쳐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cycl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