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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부서해안·지리산 부근 최대 120㎜ 비…경남 낮 최고 26도

송고시간2021-06-1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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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1일 경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이날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서부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50∼120㎜, 나머지 경남 지역은 30∼80㎜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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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1일 경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출근시간대 기온은 19∼22도 분포를 보이겠다.

비는 저녁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이날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서부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50∼120㎜, 나머지 경남 지역은 30∼80㎜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전망된다.

바람은 경남서부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35∼60㎞,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경남권 해안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미리 이용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날 밤까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와 거제시동부앞바다 등 남해동부앞바다에도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3m로 높게 일겠다.

내일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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