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타워크레인노조 파업 철회…소형 크레인 안전대책 등 합의

송고시간2021-06-11 07:29

beta
세 줄 요약

파업에 돌입했던 타워크레인 노조가 11일 정부와 교섭을 타결해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 분과위원회는 이날 새벽 국토교통부와의 교섭에서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 대책 등에 합의했다며 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타워크레인 조종사 노조도 국토부와의 교섭 타결로 파업을 철회하고 사측과 임금·단체협상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총파업으로 운행 중단된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총파업으로 운행 중단된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건설노조가 타워크레인 총파업에 돌입한 8일 오전 서울의 한 재개발단지에 대부분의 타워크레인이 운행을 중단해 멈춰서있다.
건설노조는 안전 문제로 등록 말소·시정 조치 명령 부과된 소형 타워크레인의 운행 중단 및 즉각 행정 조치를 촉구했다. 2021.6.8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파업에 돌입했던 타워크레인 노조가 11일 정부와 교섭을 타결해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 분과위원회는 이날 새벽 국토교통부와의 교섭에서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 대책 등에 합의했다며 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양측의 합의 사항에는 소형 타워크레인 장비 결함 조사에 노조 추천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고 노조는 설명했다.

한국노총 타워크레인 조종사 노조도 국토부와의 교섭 타결로 파업을 철회하고 사측과 임금·단체협상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타워크레인 노조는 지난 8일 소형 타워크레인 사고 대책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전국 건설 현장의 타워크레인 3천여대의 가동이 중단됐다.

ljglor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