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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김현철이 선보이는 시티팝 정수…"도시의 산들바람처럼"

송고시간2021-06-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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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청량한 도시 감성의 '시티팝' 음악 '원조'로 조명받아온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이 새 정규 앨범을 낸다.

소속사 Fe&Me 측은 11일 김현철이 오는 14일 정오 정규 11집 '시티 브리즈 & 러브 송'(City Breeze & Love Song)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세련된 사운드가 담긴 김현철의 옛 음악들은 최근 시티팝 원류로 재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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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11집 '시티 브리즈 & 러브 송'
김현철 11집 '시티 브리즈 & 러브 송'

[Fe&Me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청량한 도시 감성의 '시티팝' 음악 '원조'로 조명받아온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이 새 정규 앨범을 낸다.

소속사 Fe&Me 측은 11일 김현철이 오는 14일 정오 정규 11집 '시티 브리즈 & 러브 송'(City Breeze & Love Song)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총 7트랙이 담긴 새 앨범은 이름에서 드러나듯 도시의 미풍과 어우러지는 사랑 노래들이다.

세련된 사운드가 담긴 김현철의 옛 음악들은 최근 시티팝 원류로 재조명받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 시티팝 장인으로 '강제 소환'된 김현철이 2021년의 새로운 시티팝을 선보이는 것이다.

앨범 제목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심현보와 함께 일상의 언어로 쓴 산들바람 같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서브 타이틀곡인 '소 나이스(So Nice)!!'는 김현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오랜만에'의 기타 솔로가 재현된 노래로, 1989년의 김현철과 2021년의 김현철을 자연스럽게 연결 짓는 작품이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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