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휴먼서비스복지회, 업무교류 협약 체결
송고시간2021-06-11 11:48
▲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2일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에서 사단법인 휴먼서비스복지회와 업무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학점교류, 장학혜택 등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교육과정과 공동연구, 정보공유 등 다방면에 걸친 업무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는 위탁교육 협약도 맺었다. 복지회 임직원이 숭실사이버대에 입학하면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등록금 50% 감면을 해주고, 복지회 부·병설 기관인 휴먼서비스교육협의회 회원 및 꿈터성·가정폭력상담소 소속 회원은 매 학기 등록금 30% 감면 혜택을 준다.
협약식은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 손연숙 휴먼서비스복지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휴먼서비스복지회는 장애인·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다는 취지로 출범한 시민사회단체다.
손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추구하는 긍정적 메시지가 우리 사회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장은 "우리 대학 커리큘럼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들을 배출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6/11 11: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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