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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 남자하키, 창단 11년 만에 종별선수권에서 첫 우승(종합)

송고시간2021-06-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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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가 제64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국제대는 11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페널티 슛아웃 끝에 4-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0년 창단한 제주국제대는 경기 종료 20초 전에 한국체대 정성현에게 동점 골을 내줘 2-2가 되면서 페널티 슛아웃에 끌려들어 갔으나 결국 1골 차 승리를 따내고 값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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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부에서 우승한 제주국제대 선수단.
남대부에서 우승한 제주국제대 선수단.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주국제대가 제64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국제대는 11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페널티 슛아웃 끝에 4-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0년 창단한 제주국제대는 경기 종료 20초 전에 한국체대 정성현에게 동점 골을 내줘 2-2가 되면서 페널티 슛아웃에 끌려들어 갔으나 결국 1골 차 승리를 따내고 값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대부 결승에서는 한국체대가 제주국제대를 6-1로 꺾고 우승했다.

남녀 대학부 최우수선수에는 양성우(제주국제대)와 황민영(한국체대)이 각각 선정됐다.

3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진행된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해시청이 국군체육부대를 3-1로 꺾고 2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배종석(김해시청)이 남자 일반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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