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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21-06-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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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이 대표는 이날 당대표 선출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이끌게 된 이준석 신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을 축하했다.

검찰이 11일 피고인 신분으로 나란히 법정에 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의 범행을 놓고 '위조의 시간'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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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주호영·나경원에 중차대한 역할 부탁할 것"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는 11일 전당대회 경쟁자였던 나경원·주호영 후보에게 향후 중요 역할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대표 선출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당과의 합당이라는 중차대한 과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주호영 후보가 상당히 훌륭한 역할을 했다"며 "(합당은) 주 후보가 맡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공식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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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이준석에 축하전화…"우리나라가 변화하는 조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이끌게 된 이준석 신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및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을 위한 출국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이 대표에게 전화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아주 큰 일을 하셨다. 훌륭하다"며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다. 정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변화하는 조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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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법정 선 조국·정경심 부부에게 "위조의 시간" 언급

검찰이 11일 피고인 신분으로 나란히 법정에 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의 범행을 놓고 '위조의 시간'이라고 꼬집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부장판사)는 이날 조 전 장관과 정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의 속행 공판 기일을 열었다. 앞선 공판 기일인 지난 11월 이후 재판부를 구성한 판사 3명이 모두 변경돼 이날은 검찰이 공소사실을 간략히 설명하고 이에 관한 피고인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공판 갱신 절차가 이뤄졌다.

전문보기: http://yna.kr/H0R0pK1DAIE

■ 국힘, 권익위에 부동산 전수조사 의뢰…"공정하게 해달라"

국민의힘은 11일 소속 의원 102명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의혹 전수조사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의뢰했다.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와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권익위를 방문, 김태응 부동산거래특별조사단장에게 전수조사 의뢰서를 전달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감사원에 조사를 의뢰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소속 의원 102명 전원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을 대상으로 부동산 취득 경위와 비밀누설, 미공개정보 활용 등 직권남용 관련 사항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o-RrpKXDAI3

■ 문대통령, 영국으로 출발…G7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 콘월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1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11∼13일(현지시간) 2박 3일간 영국에 머물며 G7 확대회의 3개 세션에 참석해 한국판 뉴딜의 경험을 공유한다. 1세션에서는 백신 공급 확대 및 보건 역량 강화 방안이, 2세션에서는 열린사회 가치 확산을 위한 공조 방안이, 3세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이 각각 논의된다.

전문보기: http://yna.kr/0ZRBpKqDAIS

■ 택배노조 "다음 주부터 투쟁 수위 높일 것"

전국택배노동조합이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수수료 보전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11일 예고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가 물량감소분에 대한 수수료 보전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강력히 규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RkpKRDAI2

■ "저러면 안 될 거 같은데"…주민은 아침부터 붕괴참사 예견

17명의 사상자가 나온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를 사고 당일 오전부터 예견했다는 주민 증언이 나왔다. 참사 현장으로부터 직선거리로 약 320m 떨어진 상가건물 6층에 상주하는 A씨는 11일 연합뉴스 기자에게 "저러면 안 될 거 같은 데라고 생각했다. 불길했다"고 당일 오전의 목격담을 제보했다. A씨가 목격한 작업 상황은 건물 뒤편에 약 45도 경사로 쌓아 올린 흙더미 위에 굴착기가 올라 2∼3층 부분을 철거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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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술 따르라며 뒤통수친 법관, 대법관까지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서울 동작을) 의원은 11일 과거 사법연수원 시절 자신에게 술을 따르라고 강요하고 폭력까지 행사한 고위법관이 이후 대법관까지 지냈다고 폭로했다. 앞서 이 의원은 전날 '공군 성추행 부사관 사망사건' 법사위 현안질의에서 "예전에 사법연수원에 다닐 때 고위직 법관이 제 뒤통수를 치면서 술을 따르라고 했다"고 자신의 피해 경험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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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품회사·골프모임서 집단발병…감염경로 '조사중' 비율 27.3%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의 한 교회에서 지난 9일 이후 교인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충주시의 자동차 부품회사와 관련해선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총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종사자가 12명, 확진자의 가족이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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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코로나 확진속출에 3번째 셧다운…내일까지 방역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과 당대표 보좌관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국회 코로나 태스크포스(TF)는 11일 긴급회의를 소집, 방역 조치를 논의한 결과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국회 주요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국회 셧다운은 작년 2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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