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오세훈 "새 지도부 축하…재보궐선거 재현된 것 같아"

송고시간2021-06-11 20:14

beta
세 줄 요약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선출을 축하하는 공개 글을 올렸다.

오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서 "새로운 지도부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당대회 과정을 지켜보는 내내 두 달 전 치러진 4·7 재·보궐 선거가 재현된 것 같았다"고 썼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4·7 재보선 때 함께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4·7 재보선 때 함께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선출을 축하하는 공개 글을 올렸다.

오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서 "새로운 지도부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당대회 과정을 지켜보는 내내 두 달 전 치러진 4·7 재·보궐 선거가 재현된 것 같았다"고 썼다.

이어 "이번 선거 결과는 뛰어난 개인에 대한 기대라기보다 국민의힘, 나아가 대한민국이 변하기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전당대회는 신선한 바람에서 시작했고 그 바람은 청량했다"며 "바람이 분 후 정리 정돈의 시간이 필요하다. 우려를 가진 분들을 보듬고 그분들이 가진 불안을 말끔히 씻어내 드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새 지도부와 함께 난관을 헤쳐나갈 준비가 됐다"며 "이제 막 우리 당에 눈길을 주기 시작한 중도층과 2030 세대의 공감을 얻어내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이날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준석 대표는 오 시장과 함께 2017년 바른정당에 몸담았으며, 오 시장이 올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섰을 때 캠프 뉴미디어본부장을 맡았다.

jk@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0GtRT_9eyrA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