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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 오스틴 유흥가서 총기 난사…13명 부상

송고시간2021-06-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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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유흥가에서 12일(현지시간) 오전 1시 30분께 총기 난사로 13명이 다쳤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식당과 술집이 많이 몰려 있는 6번가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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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6번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6번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유흥가에서 12일(현지시간) 오전 1시 30분께 총기 난사로 13명이 다쳤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식당과 술집이 많이 몰려 있는 6번가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방어벽을 설치하고 차량 진입을 차단했다.

경찰은 "아직 범인이 검거되지 않았다. 현재 위험이 사라졌다고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용의자에 대한 목격담이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다친 시민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2명이 중태에 빠졌으나 오전 4시 기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일부 부상자를 경찰차로 직접 병원에 이송했다면서 "직원들이 매우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경위 역시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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