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중소기업 대표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송고시간2021-06-14 08:05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난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14일 오후 6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사상기업발전협의회 제18차 정기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문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의 기관장 20여명과 이정림 사상기업발전협의회장 등 사상기업발전협의회 소속 중소기업 80개사 대표가 참석한다.
부산시, 유관 기관, 지역 중소기업이 만나 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기업경영·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이어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상지역은 과거 우리나라 제조업 성장을 주도한 부산지역 대표 공업단지"라며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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