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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5.5원 상승 출발…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

송고시간2021-06-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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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1원 오른 달러당 1,115.9원이다.

주말 사이 글로벌 달러화는 유로화 약세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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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기자
김다혜기자
미국 달러화, 통화가치 상승 (PG)
미국 달러화, 통화가치 상승 (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1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1원 오른 달러당 1,115.9원이다.

환율은 5.5원 오른 채 출발해 장 초반 1,116원 부근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주말 사이 글로벌 달러화는 유로화 약세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당분간 지속할 것이란 기대감이 유로화 약세를 불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통화 긴축 정책을 개시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오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다. 회의 전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세는 환율 변동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6.72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5.22원)에서 1.5원 올랐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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