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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에 테너 최성범

송고시간2021-06-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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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은 한국성악가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20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에서 테너 최성범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소프라노 김지원은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특별상(국립오페라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오페라 가수를 꿈꾸는 차세대 성악가들의 등용문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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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최성범
테너 최성범

[국립오페라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립오페라단은 한국성악가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20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에서 테너 최성범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소프라노 김지원은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특별상(국립오페라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테너 정현우가 금상을, 소프라노 임승현과 테너 김재성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예선에는 모두 213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지난 13일 예술의전당에서 치러진 결선에 올랐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오페라 가수를 꿈꾸는 차세대 성악가들의 등용문으로 통한다.

수상자들은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을 비롯해 '교실 속 오페라 여행' '오페라 학교 가는 날' 등 교육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를 준다.

테너 정호윤·김건우, 소프라노 황수미·박혜상,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이 콩쿠르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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