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태안3지구에 북부노인복지관 건립…2023년 준공
송고시간2021-06-15 15:06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태안3지구 근린공원에 북부노인복지관을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북부노인복지관은 3천5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천100여㎡ 규모로 2023년 5월 건립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물리치료실과 치유실, 쉼터를 비롯해 서예실, 미술실, 탁구장, 당구장, 필라테스실 등을 갖추며,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유휴공간 등에 대해선 오는 30일까지 복지관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정하기로 했다.
의견 제출은 시청 노인복지과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화성시 관계자는 "북부노인복지관은 기존 남부, 동탄, 서부 노인복지관과 비교할 때 규모가 가장 큰 시설이 될 것"이라며 "유휴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기존에 용도가 정해진 공간에 어떤 시설을 더 갖추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이 접수되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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