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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멜론마을, 투어형 농촌체험프로그램 선보여

송고시간2021-06-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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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남 곡성군은 지역 특산물 멜론을 활용한 투어형 체험상품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전남 곡성군 곡성읍 대평리 멜론마을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곡성 지역 병설 유치원 6개소 30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체험객은 물론 농가들도 함께 즐겁게 참여해 소득원을 다원화한다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멜론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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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멜론마을 체험프로그램
곡성 멜론마을 체험프로그램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역 특산물 멜론을 활용한 투어형 체험상품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전남 곡성군 곡성읍 대평리 멜론마을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곡성 지역 병설 유치원 6개소 30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멜론 하우스에서 멜론을 수확하고,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에서 멜론 빙수를 만드는 등 지역 특산품 멜론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곡성군은 멜론을 고차 산업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멜론 원물 판매를 확대하고, 멜론 아이스크림 등 가공품 생산과 판매에도 나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멜론을 관광산업에까지 연계하기 위해 멜론마을과 멜론복합체험센터를 조성, 세부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멜론 관광상품은 맛있는 멜론 고르기, 품종별 멜론 시식하기, 곡성 멜론 첫 수확 이야기 등 멜론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체험객은 물론 농가들도 함께 즐겁게 참여해 소득원을 다원화한다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멜론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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