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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21-06-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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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5일 하루 60만명 넘게 늘면서 상반기 누적 목표인 1천300만명을 훌쩍 넘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작년 12월 제9차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SMR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 SMR이 중동국가나 지형적 한계가 큰 국가들에 효과적인 에너지 수단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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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545명,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전국 산발감염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170여명 늘면서 지난 12일(565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한 것이다. 보통 주 초반까지는 환자 발생이 주춤하다가 중반부터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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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접종 61만7천181명↑ 총 1천321만9천207명…인구대비 25.7%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5일 하루 60만명 넘게 늘면서 상반기 누적 목표인 1천300만명을 훌쩍 넘었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61만7천181명으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고령층,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30세 미만 군 장병과 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접종이 큰 차질 없이 진행되면서 속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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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소형원자로, 북한에 에너지 공급방안 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6일 에너지정책과 관련해 "북핵 문제 해결을 전제로, 소형 모듈 원자로(SMR)가 산악지대가 많고 송배전망이 부족한 북한에 에너지를 공급할 유용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작년 12월 제9차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SMR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 SMR이 중동국가나 지형적 한계가 큰 국가들에 효과적인 에너지 수단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gR7pK2DAM8

■ 이준석, 역대 대통령 묘역 참배…"새로운 미래 그리겠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16일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의 역대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현충탑 헌화와 분향, 묵념을 마친 이 대표는 방명록에 "순국선열께서 이룩한 자유, 민주화, 산업화의 기틀 위에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승만·박정희·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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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법 위반' 이상직 징역 1년4개월·집유 2년…당선무효형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법정에 선 무소속 이상직(전북 전주을·구속) 의원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이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중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첫 번째 사례가 됐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강동원 부장판사)는 16일 이 의원 등 피고인 10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이 의원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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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사로 향하는 붕괴참사 수사' 현대산업개발 본사 압수수색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 경찰이 해당 재개발사업의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HDC) 본사를 압수 수색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전문수사관 등을 지원받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HDC 건설본부 등에서 철거 관련 계약서 등을 확보해 철거 공사와 관련해 본사와 현장 관계자들이 어떤 정보를 주고받았는지 구체적으로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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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식량형편 긴장"…당 전원회의서 국제정세 대응결정 예고

북한이 김정은 총비서 주재로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어 식량 문제를 논의하고 국제 정세 대응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6월 15일에 열렸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이날 회의에서 식량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반사회주의 극복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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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50인 미만 기업 93% 주 52시간 가능"…계도기간 안 준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주 52시간제 적용 대상인 50인 미만 사업장의 90% 이상이 주 52시간제를 준수할 수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 52시간제 위반에 대한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은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5∼49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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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대책 약발 다했나?…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다시 늘었다

2·4대책 이후 감소세를 보인 서울아파트 매매 건수가 지난달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건수는 작년 12월 7천527건에서 올해 1월 5천769건, 2월 3천860건, 3월 3천779건, 4월 3천636건으로 4개월 내리 감소하다가 지난달 4천98건으로 늘어났다. 정부가 2·4 공급대책을 내놓은 직후 3개월 연속 3천건대로 감소했다가 지난달 4천건대로 올라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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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 과로사 방지 합의 앞두고 새 쟁점 된 '우체국택배 갈등'

택배노조 파업이 일주일을 넘어선 가운데 노사가 과로사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쟁점 사안에 접점을 찾으면서 2차 사회적 합의에 한 발짝 다가섰다. 다만 우체국택배 노동자들이 합의문에 우정사업본부의 합의 이행 약속과 관련한 문구를 넣어달라고 요구하면서 새 불씨가 되고 있다. 16일 사회적 합의기구에 따르면 택배사, 영업점, 노조는 전날 국회에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중재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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